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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 백테스트|조정 기다리는 규칙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에서 어느 정도 조정을 기다릴지 규칙으로 정하고, 추격 매수와 떨어지는 칼날을 피하는 방법을 백테스트로 확인합니다.

상승 추세인 걸 알면서도 다 오른 자리에서 사서 고점에 물렸다. 아니면 "이쯤이면 멈추겠지" 하고 눌림목에서 잡았는데, 조정이 아니라 추세의 끝이었다. 눌림목 매수를 해본 사람이라면 짚이는 장면일 겁니다.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는 "추세에 올라탄다"는 발상으로는 정석이지만, 어느 정도 조정을 눌림목으로 볼 것인가가 애매한 채 들어가면 추격 매수와 떨어지는 칼날 어느 쪽도 되기 쉬운 기법입니다.

이 글은 대표 매매기법 8가지 총정리에서 다룬 기법 중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를 한 편 분량으로 깊이 다루는 글입니다. 돌파매매와의 차이, 조정의 깊이를 어떻게 판단할지, 진입과 청산을 한 세트로 규칙화하는 사고방식, 그리고 ENTRIQ의 전략 규칙 칸에 어떻게 옮겨 적는지(작성 예시 2가지)까지 정리합니다. 가격을 "맞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규칙을 말로 정리해 과거 차트로 여러 번 확인하기 위한 글입니다.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란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는 추세가 이어지는 도중에 나오는 일시적인 역행(조정)을 기다렸다가, 추세 방향으로 진입하는 사고방식입니다. 상승 추세라면 한 번 밀린 "눌림목"에서 매수. 하락 추세라면 한 번 되돌린 "되돌림"에서 매도(숏). 둘 다 추세 자체에 맞서는 게 아니라, 추세 도중의 싼 자리·비싼 자리를 노린다는 발상입니다.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란

돌파매매와 나란히 두면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돌파매매는 "자리를 뚫은 힘"에 올라타는 반면,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는 "뚫린 뒤, 또는 뻗은 뒤의 한 박자 쉼"을 기다립니다. 돌파매매가 뻗는 움직임에 올라타는 형태라면,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는 뻗는 움직임을 보내고 다음 저점·고점을 기다리는 형태입니다. 같은 추세추종이라도 진입 타이밍을 잡는 방향이 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가 선호되는 이유는, 추세 방향에 대해 더 유리한 가격에 진입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다 뻗은 자리에서 추격하기보다, 조정을 기다렸다가 진입하는 편이 손절까지의 거리(리스크)를 작게 잡기 쉽습니다. 다만 그 이면에는 "기다리는 조정이 사실 추세의 끝이었다"는 리스크가 늘 따라붙습니다.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의 어려움은 "어디까지 기다릴 것인가"로 모입니다. 너무 얕으면 조정 도중에 진입해 더 역행하고, 너무 깊게 기다리면 추세 전환에 휘말립니다. 이 경계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왜 백테스트로 확인하는가

"어느 정도 눌림을 기다릴까"에는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직전 저점 앞에서 잡는 사람도 있고, 이동평균선까지 끌어당기는 사람, 피보나치 기준(38.2%·50%·61.8% 등)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깊이가 자신이 보는 종목·시간대에 맞는지는 말로 따져서는 결론이 나지 않습니다. 연습 횟수로 직접 확인할 수밖에 없는 영역입니다.

게다가 깔끔한 눌림목·되돌림이 실제 시장에서 매일 편하게 오는 것도 아닙니다. 추세가 나오고, 조정이 들어오고, 다시 뻗는 일련의 흐름을 기다리다 보면, 하나의 규칙을 시험하는 데 몇 주가 걸리기도 합니다.

여기서 차트 리플레이(백테스트)가 힘을 발휘합니다. 과거 차트를 되감아 봉을 한 개씩 넘기면서 "나라면 지금 이 눌림목에서 들어갈까"를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태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모의매매라 실제 손실 위험이 없고, 추세 도중의 조정 국면만 골라 몇 번이든 반복할 수 있습니다. "얕은 눌림에 들어가는 규칙"과 "이동평균선까지 기다리는 규칙"을 같은 과거 데이터로 비교해 볼 수도 있습니다.

조정의 깊이를 어떻게 판단하는가

눌림목·되돌림의 "기다리는 깊이"를 정하는 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여기서는 "이것이 정답"이라고 단정하지 않고, 자주 쓰이는 기준을 중립적으로 나열합니다. 무엇을 택할지는 백테스트로 자신의 데이터로 확인하세요.

기준사고방식주의점
직전 저점/고점직전 눌림 저점·되돌림 고점 앞을 지지·저항으로 본다명확한 저점·고점이 없는 국면에서는 쓰기 어렵다
이동평균선추세 중, 가격이 특정 MA(20MA·50MA 등)까지 끌려오는 것을 기다린다어느 MA에 반응하는지는 종목·시간대에 따라 달라진다
피보나치 되돌림직전 상승/하락 폭에 대해 38.2%·50%·61.8% 등 일정 비율의 되돌림을 기준으로 본다비율은 어디까지나 기준. 정확히 반등한다고 볼 수 없다
조정의 봉 수·기간몇 봉(며칠) 밀렸는지로 "한 박자 쉼"인지 본다기간만으로는 깊이를 잴 수 없다
반등 신호눌림목에서 아래꼬리·반등 봉이 나온 뒤 진입(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지 않는다)신호를 기다리는 만큼 진입 자리가 얕아지기도 한다

각 기준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직전 저점/고점

가장 소박한 기준이, 직전에 찍은 눌림 저점(상승 시)이나 되돌림 고점(하락 시) 앞을 지지·저항으로 쓰는 것입니다. 상승 추세라면, 직전 눌림에서 멈춘 저점의 조금 위까지 내려온 자리를 "여기서 받쳐줄지도 모른다"고 보고 기다립니다. 차트에 실제로 새겨진 가격이라 근거가 알기 쉽고, 손절도 "그 저점을 깨면 빠져나온다"고 긋기 쉬운 것이 장점입니다.

직전 저점/고점

주의점은 명확한 저점·고점이 없는 국면에서는 쓰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추세가 가팔라 눌림목다운 눌림목을 만들지 않고 뻗는 국면이나, 반대로 가격 움직임이 잘게 새겨져 "어느 것이 직전 저점인지" 정해지지 않는 국면에서는 기준으로 기능하지 않습니다. 직전 저점·고점을 쓴다면 "어느 저점을 기준으로 삼을지"를 자기 안에서 정하고, 그 잡는 법이 대상 종목·시간대에 맞는지를 백테스트로 확인해두어야 합니다.

이동평균선

추세 중, 가격이 특정 이동평균선(20MA·50MA 등)까지 끌려오는 것을 기다려, 거기서 받쳐지는 자리를 노리는 기준입니다. 위를 향하는 MA가 "움직이는 지지선"처럼 기능하는 국면에서는, 가격이 MA까지 내려와 반등하는 패턴이 반복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평한 저점과 달리, MA는 추세와 함께 높아지므로 눌림목의 기준도 가격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동평균선

주의점은 어느 MA에 반응하는지가 종목·시간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어떤 종목은 20MA에서 깔끔하게 반등하고, 다른 종목은 50MA까지 끌어당기고 나서 반등하는 일이 흔히 일어납니다. MA를 눌림목 기준으로 쓰는 활용법은 방향·반등·기간 선택 등 파고들 점이 많아, 이동평균선 활용법 글에서 한 편 분량으로 다룹니다. 눌림목 매수와 조합한다면 그쪽도 함께 확인하세요.

피보나치 되돌림

직전 상승 폭(또는 하락 폭)에 대해 38.2%·50%·61.8% 같은 일정 비율까지 되돌린 자리를 눌림목 기준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예를 들어 직전 상승에 대해 절반(50%) 되돌린 부근을 "여기서 반등할지도 모른다"고 보고 기다립니다. 많은 시장 참여자가 같은 비율을 의식하기 때문에, 그 수준에서 실제로 반등이 일어나기 쉽다는 사고방식이 배경에 있습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주의점은 비율은 어디까지나 기준이며, 정확히 그 수준에서 반등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38.2%에서 반등하기도 하고, 61.8%까지 깊게 밀리기도 하며, 나아가 그것을 깨고 추세 전환에 이르기도 합니다. 피보나치를 쓴다면 "어느 비율을 기준으로 삼을지" "여러 비율이 겹치는 수준을 중시할지"를 정하고, 그 수준에 도달한 것만으로 들어가지 말고 반등 신호와 조합하면 정밀도가 올라갑니다.

조정의 봉 수·기간

가격이 얼마나 내렸는지(깊이)가 아니라, **몇 봉(며칠) 동안 조정이 이어졌는지(기간)**로 "슬슬 한 번 쉬어갈 시점인가"를 판단하는 관점입니다. 5~10개의 하락 봉이 이어지면, 조정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반등 신호를 기다립니다. 가격의 낙폭이 아니라 시간의 경과를 기준으로 눌림목을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조정의 봉 수·기간

다만 기간만으로는 조정의 깊이를 알 수는 없습니다. 5~10봉이 지나도 가격 하락폭은 크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몇 봉 만에 큰 폭으로 급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봉 수만을 근거로 판단하기보다는, 직전 저점이나 이동평균선(MA) 같은 가격 기준과 함께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시간도 충분히 지났고 가격도 기준에 도달했다고 판단되는 구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반등 신호

가격이 눌림목 기준에 도달한 뒤, 실제로 반등하기 시작한 봉(아래꼬리를 단 봉, 앞 봉의 고점을 넘은 봉 등)이 나오고 나서 들어가는 확인 방법입니다. 떨어지는 도중에 줍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는 게 멈추고 위로 향하기 시작한" 신호를 기다림으로써, 아직 더 내리는 눌림목에 뛰어드는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반등 신호

주의점은 신호를 기다리는 만큼 진입 자리가 기준보다 얕게(높게)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아래꼬리나 반등 봉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면 최저가에 줍는 것은 불가능하고, 손절까지의 거리도 그만큼 넓어집니다. 반등 신호를 필수로 할지, 기준에 도달한 시점에 들어갈지는 진입 자리와 승률의 트레이드오프입니다. 어느 쪽이 자신의 대상에 맞는지는 같은 과거 데이터로 둘 다 비교해 확인할 대상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것들이 서로 배타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50MA 부근까지 끌어당기면서, 반등 봉이 나온 뒤 진입"처럼 조합해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합할수록 진입은 엄선되고 더 유리한 가격을 노릴 수 있지만, 그만큼 들어갈 횟수는 줄어듭니다. 이 트레이드오프에서 자신을 어디에 둘지도 백테스트로 살펴볼 대상입니다.

추세의 끝과 구별한다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눌림목인 줄 알고 샀는데 그게 추세의 끝이었다"는 형태입니다. 조정과 추세 전환은, 벌어지는 와중에는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역행하면 더는 눌림목이 아니다"라는 선을 먼저 정해두는 것이 빠질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진입의 근거로 삼은 자리(직전 저점·지지로 삼은 MA 등)를 명확히 깨면, "이건 상정한 조정이 아니다"라고 판단해 빠져나옵니다. 눌림목이 눌림목이 아니게 되는 가격=손절선입니다. 이 선을 그어두면 추세의 끝에 휘말려도 손실을 한정할 수 있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손절선을 정할 수 없는 눌림목에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판단도 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 밀리면 틀렸다고 인정할지" 말할 수 없는 국면은 아직 들어갈 자리가 아니라고 보고 보내는 선택입니다.

진입과 청산은 한 세트로 규칙화한다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에서도 걸려 넘어지는 경우의 대부분이, "들어갈 조건"만 정하고 "나갈 조건"을 정하지 않은 채 들어가는 데서 옵니다. 진입과 청산은 반드시 한 세트로 말로 정리합니다.

진입(들어갈 조건)의 예

  • 추세 방향을 어떻게 확인할지(고점·저점을 높여가는 흐름/MA의 방향 등)
  • 어느 정도 조정을 기다릴지(직전 저점 앞/50MA/피보 50% 등)
  • 반등 신호를 기다릴지, 기준에 도달하면 들어갈지

청산(나갈 조건)의 예

  • 손절: 눌림목이 눌림목이 아니게 되는 가격(직전 저점을 깸/지지로 삼은 MA를 명확히 하향 이탈 등)
  • 익절: 어디까지 뻗으면 이익을 확정할지(직전 고점 갱신/일정 폭/일부 익절 후 나머지를 끌고 감 등)

"진입의 근거로 삼은 저점을 깨면 빠져나온다"처럼 손절을 자리에 묶어두면, 빠져나오는 판단이 감정에 휘둘리기 어려워집니다. 들어간 이유(추세 지속)가 무너지면 나간다. 이 대응 관계를 처음에 정해두는 것이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 규칙 만들기의 핵심입니다.

전략 규칙 작성 예시(2가지)

ENTRIQ의 전략 태그에는 전략 규칙을 적어두는 칸이 있습니다. 여기에 자신의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 규칙을 말로 정리해두면, 백테스트할 때마다 "규칙대로 들어갔는가"를 복기할 수 있습니다. 작성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어느 쪽이 낫다기보다, 자신이 판단을 재현하기 쉬운 쪽을 고르면 됩니다.

패턴 A: 재량 판단형(상황을 말로 정의)

재량에 가까운 작성법입니다. 환경 인식·진입·손절·청산·보류 조건을, 수치로 묶지 않고 말로 정의합니다.

환경 인식: 고점·저점을 높여가는 명확한 상승 추세일 것. 방향이 뚜렷하지 않은 횡보에서는 노리지 않는다. 진입: 직전 상승 뒤, 이동평균선 부근까지 밀린 국면에서 반등 봉이 나오면 매수. 손절: 진입의 근거로 삼은 직전 저점을 종가로 깨면 눌림목이 아니라고 판단해 빠져나온다. 청산: 직전 고점 갱신에서 익절 검토. 추세가 이어지면 일부만 익절하고 나머지를 끌고 간다. 보류 조건: 추세 방향이 애매한 국면, 주요 지표 발표 직전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패턴 B: 수치화 규칙형(조건을 수치로 명문화)

규칙에 가까운 작성법입니다. 판단을 지표와 수치로 고정해, 누가 봐도 같은 결론이 나오게 합니다.

환경 인식: 20MA>50MA(상승 추세로 본다). 진입 조건: 가격이 20MA까지 밀리고, 당일 종가가 20MA를 넘어 확정. 손절: 직전 눌림 저점을 하회하면 빠져나온다(또는 −2%). 익절: +6%에서 절반 익절, 나머지는 20MA를 종가로 깰 때까지 보유. 필터: 직전 고점에서의 눌림이 일정 비율(예 피보 61.8%)을 넘지 않을 것.

수치화하면 복기가 정량적이 되고, 백테스트로 집계하기 쉬워집니다. 다만 여기 적은 20MA·−2%·+6%·61.8% 같은 수치는 어디까지나 "작성 예시"이며, 그 유효성이나 이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대상 종목·시간대로 백테스트하고, 데이터를 보면서 조정하세요.

백테스트하고 기록하는 흐름

규칙을 말로 정리했다면, 과거 차트에서 추세 도중의 조정 국면을 골라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태로 모의 진입·청산을 반복합니다. 한 번마다 "규칙대로 들어갔는가" "조정과 추세 전환을 어떻게 구별했는가"를 트레이드 기록과 전략 태그에 남깁니다.

전략 태그는 한 거래에 하나. "눌림목 매수·MA 반등"처럼 태그를 달아두면, 같은 규칙의 거래만 모아 승률·손익·평균 손익비 등을 나중에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연습 횟수가 적을 때는 숫자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5번·10번의 결과로 규칙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건 너무 이릅니다. 손실 위험이 없는 백테스트로 연습 횟수를 쌓은 뒤에 경향을 살펴봅니다.

Chart 01 / 눌림 깊이별 백테스트 결과(샘플)
수치는 기록이 보이는 방식을 설명하기 위한 샘플 데이터입니다
얕은 눌림 진입44.0%
20MA까지 대기61.0%
50MA까지 대기57.0%

위 그래프는 눌림 깊이를 바꿔 백테스트했을 때의 "보이는 방식"을 나타낸 샘플입니다(실제 데이터가 아닙니다). 같은 눌림목 매수라도 기다리는 깊이를 바꾸면 데이터가 달라진다. 그 차이를 자신의 손으로 확인하는 것이 백테스트의 목적입니다.

쌓인 기록은 AI 분석으로 복기할 수도 있습니다. AI 분석은 매매 시그널이나 추천이 아니라, 과거 거래 데이터와 메모에서 관찰된 경향을 말로 정리하는 기능입니다. "얕은 눌림에 들어간 회차일수록 손절이 많다"처럼, 스스로는 알아차리기 어려운 패턴을 짚어내는 재료가 됩니다.

자주 하는 실수 4가지

  1. 조정을 기다리지 않고 추격한다: 다 뻗은 자리에서 "놓치기 싫다"고 들어가면, 딱 눌림목의 기점에서 고점에 물리기 쉽습니다. 조정을 기다리는 규칙을 정하고 나서 들어갑니다.
  2. 손절을 두지 않고 들어간다: 눌림목과 추세 전환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빠져나올 선을 자리에 묶지 않고 들어가면, 추세의 끝에 휘말려 손실이 불어납니다.
  3. 추세가 없는 국면에서 눌림목 매수한다: 방향이 없는 횡보에서는 "눌림목"도 "되돌림"도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먼저 추세가 나와 있는지 확인합니다.
  4. 잘된 눌림목만 기억한다: 뻗은 한 번은 기억에 남지만, 추세 전환에 휘말려 빠져나온 몇 번이야말로 복기할 가치가 있습니다. 실패도 같은 전략 태그로 기록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눌림목 매수와 돌파매매는 어떻게 다른가요? A. 돌파매매는 자리를 "뚫은 힘"에 올라타는 기법이고,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는 뚫린 뒤나 뻗은 뒤의 "한 박자 쉼(조정)"을 기다리는 기법입니다. 같은 추세추종이라도, 뻗는 움직임에 올라타느냐 다음 저점·고점을 기다리느냐로 진입 타이밍이 반대가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돌파매매 글도 참고하세요.

Q. 어디까지 밀려야 "눌림목"으로 판단하면 되나요? A.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직전 저점 앞, 이동평균선, 피보나치 일정 비율 등 자주 쓰이는 기준이 있습니다. 어떤 깊이가 자신의 대상에 맞는지는 백테스트로 여러 규칙을 같은 데이터로 비교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까지 역행하면 눌림목이 아니다"라는 손절선을 먼저 정해두는 것입니다.

Q. 눌림목인 줄 알았는데 추세의 끝이었던 상황을 피하려면? A. 조정과 추세 전환은 실시간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워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현실적인 방법은, 진입의 근거로 삼은 자리(직전 저점·지지로 삼은 MA)를 깨면 빠져나온다고 먼저 정해두는 것입니다. 피하기보다 "틀렸을 때 어디서 빠져나올지"를 정하는 편이 기능합니다.

Q. 전략 규칙 칸은 재량 판단형과 수치화 규칙형 중 어느 쪽으로 써야 하나요? A. 어느 쪽이든 상관없습니다. 말로 상황을 정의하는 편이 재현하기 쉬운 사람은 재량 판단형, 조건을 수치로 고정하고 싶은 사람은 수치화 규칙형이 맞습니다. 둘을 함께 적어도 문제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중에 봐도 같은 판단을 재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Q.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는 어떤 종목으로 연습할 수 있나요? A. ENTRIQ의 백테스트는 미국 주식·FX·원자재·가상자산에 대응합니다. 일본 주식은 향후 릴리스에서 대응 예정입니다. 여러 시간대를 동시에 보면서 백테스트할 수도 있어, 상위 시간대의 추세 방향을 확인하면서 하위 시간대에서 눌림목을 기다리는 식의 연습에도 쓸 수 있습니다.


눌림목 매수·되돌림 매도는 "싼 자리에서 산다"고 말로 하면 단순하지만, 끝까지 이길 수 있는지는 조정 깊이의 판단과, 눌림목이 눌림목이 아니게 되는 손절선에서 갈립니다. 기다리는 깊이와 손절선을 한 세트로 전략 규칙 칸에 옮겨 적고, 과거 차트로 여러 번 확인해 보세요.

ENTRIQ는 개인 트레이더를 위한, 차트 리플레이·트레이드 기록·AI 분석을 통합한 주식 연습·검증 도구입니다.

※본 글은 특정 기법이나 규칙의 유효성·이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기재한 수치·예시는 작성 방법을 보여주기 위한 샘플이며, 투자 성과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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